인간이 동물들과 다른점은, 본능을 이겨내고, 이성적 사고과 합리적인 판단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수 있는 자유 의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자유의지가 존중받을때, 일반적으로 인권이 지켜진다는 표현을 쓰지요.

개인의 선택에 대해, 주변인들이 존중해줄 뿐만 아니라, 국가가 앞장서서 개인을 도와주는 스위스의 모습입니다.
이런게 진짜 개인의 인권이 존중받는 모습이고, 이런게 진짜 선진국의 모습지요.

반면에 우리는 어떤가요
주변으로부터 병신취급 받으며 손가락질 받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국가에서는 자유의지를 존중하기는 커녕 적극적으로 막으려 들겁니다.
자살방조죄라는 죄목에도 잘 나와있듯이,
비슷한 상황에서 타인의 자유의지를 짓밟으며 온갖 오지랍을 떨지 않으면 당신이 저런 말도안되는 죄목으로 잡혀갈겁니다.

우리는 언제쯤이면 인권선진국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