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체육계 비리에 대한 엄정한 근절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검찰은 이미 체육계 전반의 비위 혐의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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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지난달 특별감사를 통해 조직 사유화, 부적절한 회계관리 등 문제를 적발해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문체부의 수사의뢰 대상에 오른 10개 체육단체를 일선 검찰청 특별수사 전담부서에 배당해 수사하도록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대한배구협회,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대한야구협회 등 비위사건을 각각 맡아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최창호)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공수도연맹, 대한복싱협회 등 사건을 맡았다. 수원지검은 경기도태권도협회, 울산지검은 울산시태권도협회 등을 각각 맡아 수사에 들어갔다.
다만 안 선수가 소속됐던 빙상연맹은 문체부의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검찰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http://m.news1.kr/view.html?no=1539286 빙상연맹은 문체부가 아예 수사 의뢰 대상에 안올림.
그 이후 여왕 폐하께서 직접 안현수를 언급하며 어명을 내렸으니
빙상연맹도 곧 수사하겠죠?
수사는 개뿔.
7푼 여왕은 잊어먹기 바쁘고 내시들은 여왕 속여먹기의 달인들인데 그럴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