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피시방에서 제 팀 4명+ 모르는분 하나 해서 한게임했습니다.
그 다른분이 샤코를 하셔서 
제가 갱플
친구들이 각각 알리스타, 잉즈리얼, 베인 그리고 제가 갱플을했더랬죠

이런식이면 보통 EU스타일이라고해서 갱플이 탑, 알리스타와 베인이 봇라인
잉즈리얼이 미드(본인이 가겠다고 바득바득우겨서 갔음)
샤코가 정글도는데

상대픽이 갱플이맨붕당하는 오공탑, 잔나+베인 봇, 미드 말자하, 정글 말파 요런식으로왔습니다.

이전판에서도 오공한테 개처발려서 빡쳐있는상황이라

그냥 베인탑, 저랑 알리가 봇라인을 섰지요..

결과는 오공 멘붕, 베인도 왔다가 멘붕.ㅡㅡ

덕분에 베인이 크는바람에 한타싸움에서 유리해서 쉽게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따라서 제가하고픈말은

오히려 EU스타일이 일반적이므로 그 카운터로 역발상적 EU스타일(강한 원딜이 탑라인, 탑라인의 딜탱이 서포터와 봇라인)으로 간다면
나쁘지않게 흥할수있다..정도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