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량 많아서 배송이 늦어지나보다 했는데 새벽에 왔음.
마치 산타클로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을 두고간 것처럼
아침에 출근하려 현관문을 열었는데 택배가 똭
기억을 더듬어 보니...어제밤에 12시 30분쯤 잠이 깨어서 좀 앉아서 오유 좀 보다가 다시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벨누르는 소리와 현관 두드리는 소리에 깼는데
누구지 하고 또 벨누를까 싶어 가만히 있으니 아무 기척이 없길래 잠결에 잘 못 들었나 하고 다시 잠들었음.
아침에 깨보니 택배 아저씨였던거 같네요.
추운데 밤에 고생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