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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물대포 사용 문제 개선을 위한 연대 집회 열려
게시물ID : sisa_742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6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3 08:46:49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20088


독일 뮌헨에서 물대포 사용 문제와 경찰의 집회대응 개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연대 집회 열려
– 진보한국을 위한 유럽연대, “감옥에 갇힌 것은 한상균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이고 2천만 노동자의 권리이며, 시민 모두”

편집부



6월 29일, 물대포 사용 문제와 경찰의 집회대응 개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인 ‘물대포,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토크쇼’ 가 서울 미디어카페 후에서 열린다. 이 국제심포지엄과 연대하여 6월 28일 저녁 독일 뮌헨의 번화가 마리엔플라츠에서 거리 캠페인이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을 요구하며 거리에 나선 현지 교민들과 인권 활동가들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아직도 의식불명인 백남기 농민에 관한 국회 청문회의 조속한 개최 및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유명한 관광명소인 마리엔플라츠는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끓이지 않는 광장이다. 무더운 햇볕 아래 진행된 캠페인 내내 다수의 중국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노르웨이, 멕시코, 아르헨티나 시민들도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 청원에 서명을 하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많은 현지인들 및 관광객들이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아니냐”며 고개를 갸우뚱하였으나, 현 정권의 성격을 대강 설명하자 곧 지지 인증샷을 찍고, 서명 운동에 기꺼이 동참하였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이 동병상련이라며 한국의 아픈 현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 거리 캠페인을 주최한 ‘진보한국을 위한 유럽연대 (European Network for Progressive Korea)’는 “감옥에 갇힌 것은 한상균 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이고, 2천만 노동자의 권리이며, 시민 모두”라며, “한국의 시민들이 한상균 위원장의 석방문제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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