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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4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냐Ω
추천 : 14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0/07/11 22:27:10
음, 그러니까 말이죠.
제가 입대가 2주 남은 상황이에요.
근데 며칠 전에 술 마시고 진탕 취한 채로 씻다가..
그, 존슨 털을...
존슨 털을 수염인 줄 알고 깎았어요.
알아요, 저도.. 병신 같다는 거.
다음날 일어나서 볼일 보다가 비명을 질렀어요.
정말 깨끗하게 깎았더라고요. 상처도 없이.
공중목욕탕도 안 가고 바다 갈 일도 없으니 까끌까끌한 거 빼고 불편한 건 없는데
문제는 입대가 2주 남았다는 거에요.
그래서 묻는데, 샤워장 같은 곳에서 존슨 털이 없는;; 신병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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