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글 적기는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죽어가는 고양이를 회사 동료가 구해왔습니다. 처음 상태는
아주 안 좋았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고 한쪽 눈은 눈알이
안보일 정도로 노란 고름 같은게 있었어요. 야간 근무라
일단 따뜻한 물과 길양이 밥주시는 아줌마에게 사료 얻어서 
줬습니다. 차후에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받았어요 다행히
고양이한테 큰 문제는 없고 감기 및 기관지에 문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눈도 괜찮고요 기본적인 검사받고 주사도 맞고
약도 지어서 먹였어요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형편이 안 됩니다. 혹시 분양 받을
오유인이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고양이는 3개월 정도고
지역은 부산 해운대입니다. 꼭 좋은 분 만나 입양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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