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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혼을불태운 게임을 함
게시물ID : lol_453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라이쿠로코
추천 : 0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6 00:02:43
    볼베 다리우스
정글     문도<-- 저  vs 샤코
미드     코그모 제라스
    티모 쓰레쉬  루시안 레오나

이렇게 플레이 하였고 초반엔 정글,봇 빼고 어느정도 잘나가다가 (특히 코그모 지렸음)
갑자기 쓰레쉬가 나감 하지만 멘탈갑인 우리팀은 아무렇지 않게 플레이하였고
샤코의 개객기같은 빽도로 봇이 억제기 밀리고 나중엔 탑까지 위태로워지다가 탑 억제기까지 밀렸음
그래서 티모가 집을 지키며 아군 억제기 앞은 버섯밭이 되었죠

쓰레쉬가 빠진상태에서 한타을 하다가 그저 그런식으로 끝났고 (그리고 나중엔 제라스가 나감 언제나갔는지는 모름)
3번쯤 하다가 제가 워모그2개를 갔어요 그러더니 체력이 5500정도 되더군요
샤코는 미칠듯한 백도 티모는 온힘을 다한 버섯농장
나는 가학증포션을 빨며 몸을 학대하고있었음 

약 55분정도 게임하다가 바론 먹고 티모 합세해서 한타를 했음 샤코의 뒤치기로 실패
집지킴 1시간넘어서 바론 또먹고 한타 넥서스 포탑 부수고 억제기 400까지 깍았지만 실패 (이때쯤 워모그3개 기어다님;;)
68분정도 온힘을 다해 있는 영혼 없는 영혼 다 끄집어 내서 나의 변태기를 발동하여 넥서스 돌진
어찌 어찌 싸우다가 넥서스 때리는데 적을이 나는 무시하고 티모 코그모 볼베만 때림 넥서스가 부셔질때 나의 영혼도 날아가는줄 알았음

그리고 롤 약 1년 반정도하다가 한타의 희열을 지금 느껴보았음
현자타임보다 기분이 째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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