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문제를 논의하는 한미 공동실무단은 사드 배치의 최적 장소로 유사시 북한의 위협을 최소화하면서 방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4일 “개전 초기 북한의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미사일의 공격 범위에서 최대한 벗어나면서도 주요 미군기지와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 등 핵심 방호 자산을 지켜낼 수 있는 지역에 사드가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news.donga.com/3/all/20160705/7901829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