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국정부, 북괴보다 내남공작 더 심하게 벌여!
게시물ID : humorbest_742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사뷰타임즈
추천 : 69
조회수 : 2270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03 23:28:5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03 14:43:28
 
                               북괴에 피납되었던 어선과 어부.jpg
북괴에 납치되었던 어부들, 벅정희정권은 이들을 중정으로 끌고가 고문하고 심문했다.
 빨갱이 짓한 거 자백하라고! 그들의 삶과 가족의 삶은 망가졌고 일부는 거짓 자백서를 썼음을
나중에 폭로한다.
 
빨갱이잡기를 정권유지수단으로 했던 반공팔이 정권들
 
빨갱이이자 북괴는 전쟁을 일으키고 수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게한 원수일 수 밖에 없다. 경계대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역대 '반공정권'들은 빨갱이 색출, 간첩잡기에 열중했다. 우리에게 늘 위협이 되는 '빨갱이와 간첩잡기에 열심'이라는 주제만 들으면 고맙기 짝이 없는 정권들이다.
 
그러나, 진짜 빨갱이를 잡아서 우리 국민들에게 제시한 숫자 보다는, 빨갱이일 가능성이 있다거나, 앞으로 빨갱이가 될 지도 모른다고 -알지도 못하는 멀고 먼 친척이 북으로 갔다는 이유만으로도- 주리를 틀거나, 북괴가 납치해서 얼마간 북괴에 억류 당해있었으니까, 빨갱이가 되었다고 몰아붙인 사례 등등으로 국민들을 겁주고 조이고 단속하여 벌벌 떨게 만든 숫자가 비교도 안되게 더 많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박정희나 전두환 정권 당시 성인으로 살아본 경험이 있는 기성세대들이라면, 빨갱이 잡기를 빗댄 정권들이 얼마나 가혹하게 국민들을 조이고 탄압했는지를 너무나 잘 안다. 요즘의 신세대들은 책으로, 부모로 부터 또는 선생으로 부터 들어 간접체험을 할 뿐이어서 체감지수가 전혀 틀리다. 빨갱이라면 넌더리를 치는 국민들을, 빨갱이가 될까봐 늘 주시하고 조금 수틀리면 끌어가고 했다는 사실은 독재정권 및 빨갱이 이용 정권이 얼마나 비열하고 더러운 가를 잘 알 수있게 한다.
 
이른바 그때 그시절, 성인으로 살고 그 분위기를 잘 알았으면서도 군 계통에 있다가 나와 '애국과 반공을 내용으로 하는 어떤 단체'를 만든 후, 국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사람들은 지원금을 받기위해 단체를 차리기도 했지만-'지원금을 받기위해'라는 말에 발끈할 자들이 있음을 안다. 그러나 그들은 동일인이 비슷한 단체를 또 만들어 지원금을 더 착복하기도 한다 -  지원금을 받기에 더욱 더 정권을 위한 방패 노릇들을 할 수 밖에 없고, 멀쩡하고 순수하게 촛불과 시국선언을 하는 국민들을 자칭 '보수단체'라고 하면서 겁박하고 테러를 자행하려 하는 광끼어린 모습에서 그 속내를 잘 알 수 있다. 쉬운 말로 밥값은 해야할테니까.
 
일 잘 하고, 세금 잘내고 시키는 것 잘하는 노예같기를 바라는 현 정권
 
먹고 살고 일하고 세금내고 하는 일 외에, 정부를 비판하거나 박정희의 이름만 꺼내도 붙잡혀 가던 그 분위기를, 체험해 보지 않은 세대가 과연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이런 정권 하에 있다 보면, 북괴라는 집단이 더욱 더 증오스러워 짐과 동시에, 그것을 이용하는 정권도 동시에 넌더리가 나고 혐오스러워 진다. '검찰청 또는 대검찰청 공안부'라는 말에서 '공안'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카락이 쭈삣서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게다. 안보이는 북괴도 무섭지만 실은 늘 보는 우리 공안팀, 정보부팀이 백배나 더 무서웠던 것이며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생생히 살아있는게 기성세대다.
 
박근혜는 저런 정권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정권이라고 알고 믿고 선전하며 살아온 여자다. 이 여자가 김기춘-홍경식-황교안-남재준 등의 '공안'라인으로 주위에 울타리를 치고 포진했다. 다행스런 것은, 트라우마에 쩔어있어서 겁 먹는 국민들 보다는, 그 시절을 겪어보지 않아서 거부감으로 분기탱천하는 신세대가 많다는 사실이다. 박정희나 전두환은 국민들은 귀만 있으되 입이있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자유롭게 지내고 의사표현하고 어떤 의견을 개진하는 꼴을 볼 수 없는 정권이었으며 박근혜는 국민들은 일단 조여놓고 가둬놓고 매질을 하고 교육시키면 따라오는 가축같은 존재라고 믿었던 시절에 익숙한 여자다.
 
박근혜 정권이라는 것이 국민들이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출범할 때, 박근혜 최측근으로 군출신 및 공안팀들이 자리잡는 것을 우려했던 까닭이 여기에 있으며, 세계 많은 언론인과 지식인들이 박근혜 집권을 우려했던 까닭도 동일하다.
 
민주당이 벌벌떨며 통진당과 선을 긋고, 심상정으로 대변되는 정의당이 칼같이 통진당을 내치는 모습과 촛불에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라는 주위의 예상들에 박근혜와 주위에 있는 공안라인 인간들은 이제 비로소 '원하는 국민 모습'이 나온다고 할 가능성이 크다.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것은 국민들의 자연스런 외침이고 의무이자 권리다. 그런데, 부정선거 정권은 이를 빨갱이 또는 종북으로 몰아간다. 박근혜에게 속아서 찍었다가 대실망하여 박근헤에게 등을 돌리면 천하의 빨갱이이자 종북이 되어버리는 기가막힌 이 현실.
 
진짜 빨갱이를 무서워하는 국민들을 빨갱이로 모는 정권
 
헌법에 명시된대로 우리의 주적은 당연히 북괴다. 우리에게 핵무기와 미사일도 겨누고 있다. 대단히 무서워야 한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이 실제로 무서워해야 하는 것은 박정희 전두환 정권과 마찬가지로 정보부요 공안팀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우리 국민 모두가 지금 무서워서 벌벌 떨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박근혜가 그런 모습을 바란다는 뜻이다.
 
민주당 어느 초선의원은, "체포동의안을 국회에서 의결하려면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 증거도 없이 한다는게 이상합니다"라고 했다. 새누리 속에도 법관, 이른바 율사 출신들이 꽤 많은데, 이들은 법의 양심 또는 법관의 양심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안다. 이들 역시 마음 속으로 박근혜 정권이 하고 있는 모습에 갈채를 보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통진당 게이트와 별개로 우리 국민들의 부정선거 규탄은 더 거세져야!
 
이석기가 되었건 삼석기가 되었건, 정말이지 혐의가 있으면 얼른 가둬버리고 의원직도 박탈해야 하며 RO가 뭔지 조차도 모른다고 강력 부인했던 김재연이 참석한 사실을 나중에 시인했는데, 만일 김재연이도 연루가 되어있는 동시에 모종의 혐의가 있다면 똑같이 처벌받아야 하고, 통진당 자체도 정녕 문제가 있는 당이라면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문제 해결이 우리에게 주어진 현안의 모든 것이 아니다. '부정선거에 의한 당선 및 그것을 바탕으로한 정권구성'이 가장 큰 문제고 우리 국민들이 돌파해야 할 숙제다.
 
부정절차로 당선인을 억지로 만들고 나더니,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인정 받을 수 없는 자들로 조각을 하고 주윗사람을 채운 정권은 결코 정당한 정권일 수 없다. 더구나, 이런 사실을 비판하고 규탄하는 국민들을 통진당 게이트를 이용하여 겁박하고 더욱 더 빨갱이네 종북이네 몰아붙이는 정권은 정통성은 고사하고 미친 정권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진짜 빨갱이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어야 할 정권이 진짜 빨갱이 보다 몇 백배 더 무섭게 우리를 조이려 하는 이 상황은 이렇게 정의할 수 있다.
 
빨갱이 보다 훨씬 더 빨갱이스러운 정권이라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