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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소녀상 이전’ 박대통령 분명한 입장 요구
게시물ID : sisa_742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20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05 12:43:02
이거 엄청난 코미디네요.
단지 박근혜가 아베와 미국에게 뭔가 약점을 잡혀서 억지로 끌려다니고 있는건데..
일본 언론은 한일 관계가 진전된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자위대는 분위기 좋아졌다고 창립일 행사까지 재개 하고 있고요.
혹시 7시간 CIA 에 들킨거 아니예요?
아베가 미국에 뭔가 요청하기 전까진 원래 박이 아베 얼굴도 안 마주치려 해서 일본에서 정상회담 구걸했었는데 갑자기 왜 이리 당당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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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12·28 합의 이행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평화비(소녀상)을 이전하겠다는 명확한 의사 표현을 해주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는 5일 한-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맞춰 한-일 정상회담을 열자는 뜻을 한국에 전했다고 밝혔다. 일본이 이번 정상회담을 희망하는 것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직접 박 대통령을 만나 소녀상 이전에 대한 명시적인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받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문은 이와 관련해 “정상회담이 이번달 실현될 경우, 아베 총리와 박 대통령이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는 10억엔의 출연과 소녀상의 이전에 대해 양쪽의 의사를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일본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확답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상 이전에 대한 국내적인 반발이 너무 강해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섣불리 언급했다간 여론의 상당한 역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결국, 몽골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실현될지 여부는 국내적인 반발에도 12.28 합의의 이행을 중시할 것인가에 대한 청와대의 최종 판단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50961.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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