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오늘 오후 4시경 정도.
안양천 합수부에서 오목교까지 제 뒤 따라 오셨는데,
집으로 가기 위해 오목교 직전에서 멈춰 서는 순간,
앞으로 슝하고 가 버리는데 오유 안생겨요 져지를 입고 계셨습니다.
비록 얼굴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엄청 반가웠습니다.
이것도 인연인지라, 도싸 정회원 핑크 져지 입은 두명 중에 뒤에 있던 사람입니다.
핑크져지가 너무 눈에 띄어 기억하실듯하네요.
안라,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