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을 겪었다고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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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녀가 어느 인간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것도 치밀한 계획하에 아무런 명분도 없이 그냥 재미로 말이다.
다행히 당신은 범행 현장을 목격했고 당연히 그 범인을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인간은 부와 권력이 있고 썩은 세상이 그 인간의 처벌을 철저히 방해하여
그 인간은 무죄가 되고 오히려 별볼일 없는 당신은 무고죄로 구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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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탈옥하여 그 인간을 본인이 자체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정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