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랑 다 너무 좋았는데 자막이 정말 힘들긴 힘들더라고요.ㅎㅎ
스포 당하긴 싫어서 뭐가 문제인지는 모른채로, 다만 문제가 있다는 것만 듣고 가서 영어를 안 되는 리스닝으로 들으려고 신경 곤두세우고 봤는데요.
덕분에 닥스의 주요 대사를 잘못 번역한 거는 잡아내긴 했는데, 온전히 영어만 듣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보니까 집중력이 오히려 깨지고...ㅠㅠ
제대로 해석하고 있는건지 고민하게되고...
번역만 괜찮았으면 제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 씁쓸합니다.ㅎㅎ
아 그리고 스타로드 트롤링은 이해는 가는데 개인적으로 답답도 하더라고요.ㅋㅋㅋ
보면서 안돼! 멍청아! 제발! 아오!! 하면서 봤네요.ㅋㅋㅋㅋㅋ
니 아버지가 널 그렇게 키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