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쓰고 3주라고 읽음.
학교에서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그린거라 4개월이란 시간 속에 시험기간이니 뭐니 하는게 많음. 트루한 시간이 3주가 채 될까말까함.
가로로 그린데다 길어서 저렇게 찍은게 최선임.
는 흔한 건양시리즈 달력
다 쓴 달력에 낙서하는건 모두가 한번쯤 해봤을거라고 생각함. 반 달력이 10월로 넘어가도 저모양이길래 떼서 처음엔 그냥 낙서하려던게 이렇게됨.
이번 경험으로 밑그림의 중요성을 알게됨. 보다시피 멀리서 봐도 소라카 허벅지가 비정상적으로 두꺼움. 그냥 위에서부터 완성해버려서 저모양이됨.
다 내가 갖고있는 스킨들만 그렸음. 절대 하나하나 클로즈업 할순 없음... 그나마 애니가 좀 괜찮은거같으니까 애니만 확대함.
티버 코가 저리 깨져보이는건 아무래도 종이 질이 질이다보니까 세게 누르거나 하면 저런식으로 종이가 깨져나가버림.
농담이 아니라 진짜 깨져나감. 가루가 되서 부서짐. 저런것때문에도 많이 힘들었음.
애니까지 어찌어찌 잘 나가다가 짜오 그릴때 배치 5연패하고 브론즈가서 5패1승 5패1승 반복하면서 강등되고 멘탈 가루되서 그림에 내 감정상태가 아주 잘 드러나있음. 아직도 밑바닥에서 흙퍼먹고 사는중임.
예술게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둘다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