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보면
타노스 부하 중 하나가 비전 배빵 해버리잖아요.
2번 씩이나..
아니 그렇게 어마무시한 비브라늄이 저렇게 쉽게 뚫리나??
배좀 뚫렸다고 능력이 사라져 버리나??
하는 의문에 좀 찾아봤더니
배빵 한놈의 이름은 콜버스 그레이브고
그의 창은 어떤 물질이든 원자단위로 분해시켜버린 답니다.
여러가지 설정이 더 있지만,
벨런스에 맞게 너프되긴 했지만
그 창이 원자단위로 분해시키는 능력이 있으니
비브라늄을 뚫는게 이해가 되네요.
어쨌든 비젼은 기계몸인데 내부에서 회로같은데
분해되버리면 일부 능력이 작동 못하는 것도 이해되구요.
다만, 영화에서 그런 설정을
지나가는 대사 한마디로라도 표현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좀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