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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회
게시물ID : phil_8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바타유머중
추천 : 0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16 04:02:10
제가 봤을 때,

정치든, 경제든, 목숨줄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딱 하나 같아요.

"니가 이런 거 한다고 세상 안달라져."
"너 하나 사라져도 세상 달라지는 건 없어."
"그런데, 그걸 누가 알아주기나 할까?"
"포기해. 쥐죽은 듯이 살아."

지난 6년 간 언론을 보면 저렇게 들리더라구요.

딱 한가지죠.

"그른 것을 그르다고 말하려면, 목숨을 걸어. 그런데 그래봐야 너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어."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붙잡고 살만한 게 대체 뭐죠?

너무 세뇌당해서,

다 잊어버렸네요..

지금보면, 차라리 조선시대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우리가 잊어버린게 뭐였죠?

뭔가..대단히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살고 있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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