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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 내려와 일을하는 직장인입니다
게시물ID : gomin_743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qb
추천 : 1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0 02:03:38
일은 많고 몸도 힘들고 직장상사한테 깨져..
거기다 오늘은 일하다가 다리도 다치고..
갑자기 외로움과 서러움이 폭발해서
혼자 소리없이 펑펑울었네요..
팀 유일한 20대에 회사를 옮긴지 한달도 안되서
술한잔하자고.. 맘 편하게 말걸수있는 선배도 아직없고
친한친구들도 이 지역엔 없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외로워요..
오늘 병원을 가서 일주일은 쉬셔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어차피 회사에선 신경써주지도 않을거고
힘들고 외로운데 가족들이 전화오면 무조건 괜찬다고 
너무 잘지낸다고 해야하는 내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진짜 현실이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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