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시에 거주하는 딸이 청년배당을 받자 아버지가 감사의 뜻으로 생리대 택배 1010 박스 발송을 후원하기로 했다.
앞서 한 친환경 여성용품 회사는 8800만원 상당의 생리대 1000박스를 성남시에 기증한 것을 했었다.
또 ‘화목한 분당상회’라는 성남 친목단체는 집에서 쓰지않는 생리대를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아 성남시로 보낸 것을 비롯해 엘지생활건강 생활용품대리점은 300만원을, 일부 시민은 10만∼20만원씩 모아 생리대 후원에 보태 달라고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각각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