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흡연자인데요 술집이나 음식점 화장실이나 길거리 기타등등에서 정말 엄청나게 흡연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요 맑은 아침 공기 쐬면서 갈때 옆에서 담배피는 사람있으면 살인의 충동까지 느낍니다. 담배가 얼마나 나쁜지 다들 아시죠? 지금까지 확인된 1급 발암물질만도 70여 종류가 넘고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수백가지 화학물이 담배연기에 들어있습니다. 전 정말 그렇게 몸에 나쁜 발암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담배연기는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간접흡연으로 인해서 생기는 암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또 담배는 백해무익한 마약의 일종입니다! 특히 중독성은 마리화나보다도 더 심하죠
정말 흡연자 분들이 담배를 피우고 싶다면 자기만 쓰는 방에서만 피우는 것을 권하고 싶고요 특히 술집이나 피씨방에서 놀다오면 담배냄새 옷에 쩌는데 그게 다 제 폐에도 쌓여있다는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폐가 쌔까매지는 상상을 하면 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적인 살인자입니다. 특히 가족이 피우는 담배때문에 간접흡연이 원인이 되어 폐암에 걸리게 하는 흡연자는 정말 살인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즐기고 싶다고 자기 건강 해치는건 누가 상관할 바 아니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행동은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행동이란 건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길에서 옷에 담뱃재 털어서 구멍내는 행동은 정말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거겠죠?
결론. 금연을 합시다. 공공장소 타인이 있는 곳에서의 흡연은 타인에게 건강상 피해를 주는 행동이란 것을 기억합시다.
참고자료-간접흡연도 직접흡연에 못지않게 위험합니다. 논문 일부발췌입니다.
흡연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신장암, 췌장암 등의 악성종양뿐만 아니라 만성기관지염 등의 만성폐질환 및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태아에게도 독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64년 미국 공중위생국(Public health service,PHS)은 흡연이 폐암을 일으킨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처음발표하였으며, 그 후 1992년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protection agency, EPA)은 환경담배연기(environmentaltobacco smoke, ETS) 즉 간접 흡연 역시 인체에 암을 유발시키는 노출의 안전수준이 없는 그룹 A 발암물질로 규정하였다.196년 미국 식품의약청(Food Drug Administration, FDA)은 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하였다[5]. 담배 연기는 기체, 액체 또는 미세한 입자가 섞여있는 연무질로써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함유된 4,800종 이상의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hydroxyl radicals (∙OH), superoxideradicals (O2-), hydrogen peroxide (H2O2) 및 peroxynitrite(ONOO-) 등을 포함하는 자유라디칼(free radicals)이1015 정도 함유되어있다[7]. 담배 연기는 흡연자가 들여 마셨다가 다시 내뱉는 주류연과 타고 있는 담배 끝에서 직접 나오는부류연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간접 흡연 때는 주류연보다 부류연의 담배 연기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8]. 주류연과 부류연모두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나, 부류연이 주류연에 비해 불완전 연소로 인한 발암물질 양이 더 많고 입자의 크기도 주류연의 10분의 1 정도로 흡입 시 폐에 더 깊이 전달될 수 있어[8] 간접흡연이라 할지라도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2, 8, 9]. 체내자유라디칼은 세포막의 지질, 단백질 및 DNA 등을 손상시킬 수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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