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물 넷에, 휴학으로 오버된 한 학기를 남긴 상황에서
이번 학기를 한 번 더 휴학하고 에ㅂ랜드 캐스트로 일을 해볼까 생각 중인 여학생이에요.
졸업 앞두고 초등학생처럼 마냥 좋아하는 거 따라가는 거 어리석을 수도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정말정말정말 동물이 좋아서 힘들더라도 그저 옆에서 가까이서 볼 수만 있다면
짱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더 깊게는 전문대를 한 번 더 다녀서라도 진로를 바꿀 거야...♥ 라는 생각으로
용인, 가보려고 합니다.
근데 전혀 동물 관련 과도 아니고, 경험이 풍부하지도 않고 삶의 전부인 사랑하는 냥이 한 마리 키우며 살고 있는데요.
꼭 엡랜드 아니더라도 동물원 사육사로 일하고 있으신 분 계시나요~ 알바라도 해보셨던 분 계시나요~? ㅠ ㅠ
너무 정보가 없다보니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ㅠㅠ 정보 있으시면 나눔 나눔 ㅠㅠ
특히 엡랜드 관련 분 계시면! 면접, 하는 일, 직원들간의 관계(?), 캐스트 하우스, 등등 전반적인 모든 것들! (...♡) 부탁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