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하나님이 그리고 예수님이 자기 믿지 않는다고
자기의 피와 맞바꾼 영혼들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는다고 했죠?
내가 얼마나 너희를 사랑하는지.
그 사랑을 그 뜻을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하라고 가르침을 주셨지
언제 나를 믿지 않는다고, 나의 큰 뜻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자기의 피와 맞바꾼 온 세상 사람들을 거부하고 버린다고 했죠?
기독교는 언제부터 이렇게 쓰레기가 된건지.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의 기독교를 이끄는 목사와
간판들이 망언들을 해서 기독교와 예수님의 사랑과 가르침을
어긋나게 전파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의 부모님들께서 우리가 말 안듣는다고 자기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고
우리 쉽게 내던지고 버리시고 포기하시나요?
아니요.
말을 듣지 않아도 자기의 뜻과 달라도 내 자식이니까,
내 살과 피가 있고 흐르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자식이니까
감싸고 이해하고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우리를 지켜주시죠.
하물며 이 세상 모두의 부모님이신 하나님께서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기가 없는 험한 곳으로 내던지고 몰아내시냐는 거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자녀로서 품으시고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분과 그의 가르침이
이런 사람들로 인해서 어긋나게 전파되고 있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