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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예상순위
게시물ID : baseball_74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간용
추천 : 1/6
조회수 : 124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11/27 15:08:54
FA 영입과 2차 드래프트 결과는 끝났습니다.
 
남은건 용병 영입인데요.... 그냥 어수선한 분위기 정리겸 써봅니다.
 
2013년 순위
1-1. 삼성 / 2-4. 두산 / 3-2. LG / 4-3. 넥센 / 5.롯데 / 6.SK / 7.NC / 8.KIA. / 9. 한화
 
1위 LG
개인적으로 많이 싫어합니다. LG.....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내년 우승은 LG를 뽑고 싶습니다.
일단 투수진이 지난해와 그대로에 리즈를 잡고 우타 거포 영입과 주키치(혹은 대타 외국인)까지 성공한다면...
올시즌 LG의 모습을 봤을 때 내년이 최근 10년간 가장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인 노장축에 속하는 배테랑 선수들이 급격한 기량 노쇠화가 일어나지 않는한...
LG 팬들의 유광 점퍼... 내년에도 볼듯 합니다.
 
2위 삼성
3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연속 우승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삼성 팬으론 마음이 아프지만..)
오승환이 없기에 안지만이 마무리로 가면 셋업이 확실하게 약해집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계투진이 어떻게 꾸리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승 후유증이란게 있으니... 2014년은 우승 실패 확률이 그냥 확률상 높다고 느껴집니다.
아마 2014년은 삼성 팬들에게 오승환 없는 9회가 얼마나 힘든지 느끼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3위 넥센
용병 원투 펀치 계약은 유지.. 빌리 장석의 윤석민 영입은 가뜩이나 힘 있는 목동 넥센에게 날개를 넘어 부스터를 달아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토종 투수진이 워낙 불안해서 3위에 올리긴 했지만 내년은 우승 레이스를 훨씬 더 훌륭하게 꾀돌이 염감독이 이끄실꺼라 의심치 않습니다.
아마 삼성이 코시 진출이 실패한다면 넥센 때문이라 생각할 정도로... 또 엘넥라이코에서 보여주는 포스는 충분히 우승도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4위 NC
달감독이 2013년 내내 입에 달고 사셨다는 내년엔 다를꺼다라는게 FA 영입을 통해 보여졌다고 생각됩니다.
올해 경험 부족이었던 수비진을 손시헌, 이종욱이라면 충분히 잡아주리라 믿습니다.
베태랑 투수진 영입은 NC 젊은 투수들에게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관건은 시끄러운 홈구장 문제와 시즌 막판 레이스에서 탈락할지 안할지가 의심...
NC 베어스.... 정말 무서울꺼 같습니다.
 
5위 롯데
말은 5위지만... 시즌 막판까지 4강 싸움을 할 팀 중 하나가 롯데라고 생각합니다.
키포인트는 1,2번을 누가 잡을지..... 선발진과 계투진은 내년에 훨씬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번 문제도 외국인 타자가 들어오면... 어떻게든
되리라 봅니다.
나머진 1,2번인데..... 3번 손아섭의 무시무시한 포스를 위해서라도 누군가 꼭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1,2번이 어찌되냐에 따라 내년 가을 야구가 결정 되리라 봅니다.
 
6위 한화
정근우 이용규가 들어오고 선수진이 보강 되었지만... 고질적인 한화의 투수진 문제를 어찌 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엔 한화가 도깨비 팀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사실 순위상 써놨지만 NC, 롯데, 한화는 다들 비등비등하게 마지막까지 4강 싸움을 하리라 봅니다.
 
7위 두산
배테랑 선수가 너무 나갔습니다. 커피 감독이 두산을 자기 색깔로 만들고 싶다고 느껴지지만......
아무리 화수분이라도 이런식으로 멘토들이 다 나가면 팀케미에 문제가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8위 기아
머.... 이용규도 없고 윤석민도 없고.. 선동열은 있고.....
자기 사람 다 잃은 선동열 감독이.... 파리 목숨으로 선수들 혹사만 안시켰으면 하는 바램...
 
9위 SK
SK 팬들에게 최고의 시나리오는......
이만수 감독 시즌 중 경질 결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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