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시어러님 조언하나 주시지 않고 개나소나 기자한다면서 반대를 주실거라면 뒤로가기 눌러주셨으면 합니다.(이전 댓글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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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러병진아입니다. 

매번 유머글만 올리고 시사글은 눈팅만 하던 사람이 진지한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평범하디 평범한 대한민국의 시민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MBC등의 언론장악 등을 보고 편파된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것 같아 답답한 마음에 신문사를 하나 만들어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말만 들어도 식겁할 조중동... 그리고 한겨레와 경향신문.

솔직히 저는 진보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주로 보았으나, 종합신문이라기보단 정치신문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조중동은 정말 자신들만이 옳다는 입장을 주로 보이고 있다고 보였습니다. 그래서, 위와같이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발이 넓지 않아서 기자분들을 모집하지 못했습니다. 말씀드렸다싶이 저는 사회에서도 평범한 한 사람인데, 기자 같은 분들을 모집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평범 이하입니다. 더군다나 재력도 받춰주지 못해서 처음부터 몇백만원의 월급과 지원금을 드릴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다만, 한가지 약속드릴 수 있는 점은, 절대 이 신문사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광고를 수주하여 자금을 마련하여서 들어오실 기자분들에게 좋은 대우를 해드려야 함이 분명하지만 이것저것 홍보사업을 해야하지만 청소년들도 들어와서 보는 신문사이트에 '아내가 밤마다 즐거워한다'라거나 '쪼임이 달라졌다'라는 광고를 띄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뜻있고 능력있으신 오유님들에게 부탁드려봅니다. 혹시, 본업으로의, 기자로의 활동이 힘드시다면 본업 외에 부업처럼 1주일에 5개 이상의 기사를 작성하시어(전체 기사 중 30%는 취재 기사. 문광부 등록 요건이더군요.) 기자활동을 해주실 분들을 구합니다. (물론 모든 분들은 자택근무입니다.)

정치..경제..사회..예술.. 모두 가리지 않고 모집해보려 합니다.

홈페이지가 제작중이라 지금 당장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은 없으나 신문사 이름만큼 만이라도 공개해봅니다.

신문사의 이름은 인포바이뉴스 입니다.
In the people
사람들 속에서
for the people
사람들을 위해서
by the people
사람들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신문.

말 그대로의 신문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시민기자 제도도 채택하여 시민분들도 자유롭게 시민기자로써 기사를 쓰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기자가 되실 분에게 제가 지금 당장은 많이 해드릴 수 있는게 없습니다. 유류비, 통신비, 식비 지원... 이정도가 제가 지금 당장 드릴수 있는 전부입니다.

다만, 한가지 약속드릴 것은 제가 이 신문사를 그냥 조용히 운영하기만 하지는 않을것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신문사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다짐해봅니다. 처음 한두달은 해드릴 수 있는게 없을 테지만 그 다음부터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여 관심이 있으신 분은 [email protected]로 메일 주시거나 autumn4121로 톡 주셨으면 합니다.

나이불문하고, 성별불문하고, 학력과 경험도 불문하고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필요한 것은 의지뿐입니다. 이 신문사를 같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가 있으신 분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경력자분들의 도움 역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이고 횡설수설하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