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걸그룹 막내들은 커가면서 이뻐지는 친구들이 많네
게시물ID : star_217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카랑
추천 : 7
조회수 : 23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2/16 12:01:28


소시막.jpg

1. 소시막내 서현

처음 군대에서 봤을때는 하하 귀여워 라 생각했던 소시 막내가

전역후 어느순간 tv를 봤을땐 여자가 되어 있었음

물론 나랑은 상관없는 여자... ㅠㅂㅠ 쥬륵....


카라징.JPG


2.카라막내 강지영

남들이 원더걸스를 응원할때. 나는 같은 지역 주민이기에

카라찡들을 응원하곤 했다. 좋아한다기 보단. 같은 지역 주민이기에 정말로 순수한 응원이였다.

아마 내가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편의점에서 카라를 보고 그때부터 응원을 시작한것같다.

그 당시 카라는 흔히 말하던 듣보시절이였는데

선임과 후임들은 내가 카라얘기를 할때마다 화를 냈다.

"군인이 모르는 걸그룹이 걸그룹이냐!" 이런식으로 내게 매우 화를 냈다.

하지만 어느순간 나의 계속된 카라 전도와 당시 부대내에서 유행했던 쇼바이벌의 영향으로 인해

브레이킷, 시크릿월드, 맘에들면 이런노래들은 우리 부대내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우리 부대에서만ㅋ

그러나 카라는 얼마 못가 멤버교체를 하고

구하라와 강지영이 투입이 되었다.

김성희가 어느 순간 빠지고 강지영과 구하라가 들어왔다.

강지영의 첫방, 락유빠세~!를 듣곤 우리 부대의 모두는 귀여운 애기같은 애가 노래부른다고 아빠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포텐이 터져감에 따라

여신이 되었다.


인도공주.jpg


3.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

난 에이핑크가 처음 나왔을때 누군지도 몰랐고 별 관심도 없었다.

당시 나는 노래도 메탈, 락 뿐이 안들었고

아이돌 가수는 군대 이후로 본적도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다른 아이돌에게도

관심이 갔고

에이핑크 뉴스를 본뒤에는 에이핑크도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다.

처음 에이핑크를 봤을때 나는 초롱이, 혹은 보미가 막내인줄알았다.

그러나, 에이핑크 뉴스를 보면서 난 혼란에 빠졌고

당시 당연하게 최고 누나로 생각되던 오하영양이

중3이라는 사실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에이핑크 뉴스 첫방과 내가 시청한 시간과 1년이상의 차이가 있다는게 큰 함정이지만

아무튼 뉴스의 오하영양의 신체 비율과 얼굴은 중3의 것이 아니였다.

대학교2학년... 그정도는 되보였기에

난 노안의 대명사인 오하영양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그 얼굴이였다고 머슥하게 웃으며 말하는 오하영을 보며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오하영양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얼굴은 점점 제 나이를 찾아갔고

오하영양의 미모포텐도 폭발하는 시기에 온것같다.

그리고 어렸을때부터 얼굴이 빨리 성숙하면(노안이면) 그 얼굴이 오래 유지된다 하지 않던가

힘내...인도공주! 내가 널 응원해!


막냉이.jpg

4. 레인보우 아찔막내 조현영

처음 레인보우를 봤을때 이런 쪼고마한 아이가 있는줄도 몰랐다.

노래방에서 레인보우의 노래를(투미, 마하, 에이) 즐겨 불렀지만

난 조현영은 잘 몰랐다.

그러나 오유에 종종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막냉이를 존재를 알아갔고

주간아이돌에서 했던 섹시한 표정의 귀여운 카카오톡을 보고

레인보우의 보물을 내가 못알아 봤구나 하며

참회의 눈물을 흘렸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