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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검찰에 수사 의뢰
게시물ID : sisa_743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라이멀피어
추천 : 27
조회수 : 18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07 12:43:56
매제와 불법 선거운동 공모 혐의 
손 의원 "공모하지 않았다" 부인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을 공모한 혐의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7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나주선관위는 제20대 총선에서 손 의원의 명의로 불법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손 의원의 매제 A씨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A씨는 손 의원 명의로 문자발송 사이트에 가입한 뒤 지난 3월5일부터 4월14일까지 선거구민에게 29회에 걸쳐 135만여 통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다.

A씨는 문자메지시 발송비용 3300여 만원도 손 의원 명의로 업체에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관위는 A씨를 고발하면서 손 의원과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사의뢰했다.

매제이지만 단순 자원봉사자 신분인 A씨가 3300만원의 자금을 손 의원과 회계책임자 몰래 지출했다는 점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손 의원이 A씨와 공모했을 경우 선거비용 초과와 선거비용 고의 누락 등의 혐의가 적용돼 당선 무효형이 선고될 수도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A씨와 손 의원 모두 공모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사전공모 혐의가 있어 입증 자료와 함께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당시 (매제가 보낸)문자메시지를 나도 몇번 받았지만 스팸으로 판단했다"며 "매제가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줄 알았다면 당장 그만두게 했을 것이다"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인 손금주국회의원도 걸렸네요
문자사이트로 문자를 보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신의 명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하고
그발신번호로 문자를 보낼려면 본인인증도 받아야 하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안돼네요
법조인의 변명치고는 허술한점이 너무 많은듯..
판사출신의 깨끗한 이미지로 당선된걸로 아는데 국민의당 클라스가 ㅎㄷㄷㄷ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07_0014203509&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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