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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용납할수 없는 말중 하나
게시물ID : sisa_743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3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7 13:39:20
제가 살아오면서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왜 자꾸 지난일가지고 그래." 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에 대해 저따구로 말하는걸 아주 경멸합니다.

죄는 댓가를 치르던지 사죄로 용서를 받던지 어떤식으로든 청산을 한 후에야 잊네 마네를 할것이지 청산도 안된 일을 가지고 자꾸 과거일을 들추냐, 그만 잊자, 앞만 보고 가자, 그렇게 속좁고 쪼잔해서 무슨 큰일을 하냐, 관용과 아량을 베풀어라 식으로 말하는 놈들 조금도 이해가 되지도 공감되지도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특히 대인배 프레임이나 기타 샤바샤바로 이렇게 과거를 덮고가자는 분위기를 만들더군요. 설령 당사자가 아니더라도요. 

죄가 밝혀진다면, 아직 청산되 않은 죄악이라면 그게 설령 137억년 전의 일이라 하더래도 명명백백 밝혀 철퇴를 후려쳐야 한다는게 제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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