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이번엔 “잘사는 학생도 대출받아 평등한 출발하자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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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6
조회수 : 980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07/07 14:42:29

안 이사장은 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국가장학금을 받아도 학자금 대출까지 받아서 빚을 다 지고 있는데, 고소득 계층 자녀들도 빚을 져야 파이팅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며 “부모 도움을 받지 말고 대학에 다녀야 한다는 취지였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사회경제적 배경이 높은 아이들도 대출을 받아서 출발선에서 평등하게 만들어가는게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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