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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우버보스 공략요령
게시물ID : humorbest_7432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의중
추천 : 20
조회수 : 4339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04 16:13: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9/03 11:16:24
1. 공통사항
 
일단 우버공략의 첫째조건은 생존입니다. 딜 보다는 모저, 방어, 활력을 높이는 장비나 패시브스킬을 넣어주세요...
 
두번째는 서리법의 생존입니다. 아무리 딜러들이 날고 긴다 해도 우버보스들은 체력이 엄청난 놈들입니다. 서리가 죽어버리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만약 서리가 죽는다면 딜러들이 보스들을 이리 저리 유인하고 스피드가 빠르며 방어가 좋은 운수가 살려주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서리 외에 다른 멤버가 죽는다면 서리는 계속 얼리고 운수가 부활시킵니다. 서리는 얼리는것에 집중합니다. 만약 운수가 죽는다면 딜러가 부활시켜
 
주세요.
 
세번째는 서리법의 스킬입니다. 우버는 서리의 실력에따라 수월하게 잡느냐 피튀기게 잡느냐가 결정됩니다. 서리는 레오릭 마그다를 제외한 다른 보스를
 
중첩시켜 얼리는것이 중요합니다. 팟이 시작되면 다른 딜러들은 달려들지 말고 서리가 먼저 가서 한놈을 얼리고 다른 보스가 다가오면 중첩해서 얼리는
 
식으로 해야 야만의 선조망치나 부두의 불박쥐등이 중첩해서 들어갑니다. 부두야 보스 가운데서 딜을 시전하면 되지만 야만은 한방향 공격이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약간 짧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시프트키를 누른 상태에서 치면 사정거리가 좀 길어지므로 한쪽에서 딱 붙어서 시프트키를 누른 상태로 선망
 
을 때려주세요 그러면 둘 다 딜이 들어갑니다.
 
 
 
2. 마그다-레오릭
 
우버 보스중 가장 까다로운 보스입니다. 원거리공격스킬이 좋고 마그다는 체력의 1/4이 소진될때마다 무적모드로 들어가서 자칫 잘못하면 헬게이트가
 
열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주의를 요하는 보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공략 방법은 일단 시작하면 서리법이 빠르게 이동하여 마그다를 얼립니다.
 
그러면 다른 딜러들이 마그다를 평타로 공격합니다. 이때 절대 많은 딜을 주면 안됩니다. 평타로만 공격합니다. 레오릭이 죽기 전에 마그다가 무적모드로
 
들어가버리면 골치아픈 상황이 벌어지거든요... 평타로 마그다를 치고 있으면 레오릭이 스르륵 이동을 해서 다가오다가 이미 얼어있는 마그다와 같이
 
얼어버리게 됩니다. 이때 마그다를 공격하던 딜러들은 지진, 광란불박쥐등을 이용하여 극딜로 레오릭을 먼저 향피워줍니다. 이후 레오릭이 죽고 나면
 
아마 얼어있던 마그다의 무적모드가 발동될겁니다. 한번 무적모드로 돌입한 마그다는 어떠한 데미지도 입지 않으며 보호막을 쳐서 자기를 보호합니다.
 
이때 똘마니 잔몹 몇마리를 소환하는데 이 놈들을 잡아야 무적모드가 풀리게 되죵... 운수는 잔몹이 소환되자마자 용오름으로 자기 주위로 끌어 모으고
 
서리는 얼리고 딜러들은 이 잔몹들을 처리합니다. 이런식으로 세번을 하면 결국 마그다는 죽게 됩니다. 단 이때 중요한건 마그다가 무적모드 들어갔을
 
때 공격하거나 얼리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면 안됩니다. 마그다 무적모드 발동시 공격을 하게 되면 마그다가 똘마니를 소환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때 광기-무한의 용사룬을 사용하는 야만들은 지속시간이 없어져 광기가 풀리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마그다 에너지를 계속 보면서 무적모드
 
발동되면 파티 전원이 뒤로 빠져서 잔몹 소환을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그다-레오릭은 쉽게 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3. 그홈-이스카투
 
그홈-이스카투는 정말 별거 없습니다. 국민 우버호구죠... 그냥 위에 써놓은 대로 서리가 중첩해서 잘 얼리고 딜러들이 중첩딜해서 향피우면 됩니다.
 
이 놈들은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4. 공성파괴자-졸툰쿨레
 
마그다-레오릭만큼은 아니지만 잘못하면 정말 까다로운 놈들입니다. 특히 피반데미지가 있기 때문에(맞나?) 야만은 생흡을 높여주는 무기나 여건이
 
되지 않으면 불벨을 스왑하는 방식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역시 생존이죠!, 가끔 공성파괴자가 다른 케릭을 들어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서리법이 얼려버리면 내려오지 못하고 계속 잡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태는 의견이 좀 분분한데... 보통 서리가 잠깐 풀어서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 잡힌 상태에서 미확템을 감정하면 풀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실제로 해보진 않았습니다. 대부분 서리가 그냥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쿨레나 공성파괴자가 죽을 타이밍에 운수가 폭장을 먹이면 피반데미지로 같이 골로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한놈이 죽을 시점에 폭장이 들어가면
 
평안이나 혼걸 같은 생존스킬을 시전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단 서리는 쿨레부터 얼리고 공성파괴자를 유인하여 같이 얼리는 식으로 한 다음 앞서
 
언급드린 상황을 주의하면서 딜러들이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써놓고 보니 별거 없네요... 팁을 한가지 더 알려드린다면 부두의 경우는 잘 죽는 경향과 마나관리가 힘들다는 점이 있어 우버뛰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끔 마나회복이 풍족한 부두들은 우버를 뛰기도 하는데 스킬로 '좀비들개-생명의끈'과 패시브에 '밀림의 용맹함'을 넣어주면 약간의 컨트롤로 말뚝딜이
 
가능하실겁니다. 다만 좀비들개는 무작정 달려드는 특성이 있으니 서리가 얼려서 자리잡기 전에 시전하면 원하는 배치로 얼릴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소환수들은 완전히 자리를 잡고 나서 소환해주세용!
 
 
 
그럼 오늘도 득템 기원합니다.
 
 
 
윗 글에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추가 팁이 있으실 경우 수정 보완 부탁 드립니다. 좋은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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