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댐 수공이 주목 받는 이유는 예전에 황강댐무단 방류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이때를 시기적으로 따져보자.

원래 황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 우리측에 알려주었었다. 마치 5년전엔 10년 전엔 장마가 없었다는 듯이
갑작이 수공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배경은
이명박 정부의 출범이 있다.

노무현을 포함 이전 정권은 외교적 마찰은 있을지 언정
북한과의 외교적인 소통을 단절하지 않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마다 장마가 들어도 황강댐 무단방류니 수공이니 이런 염려없이 황강댐이 방류를 하면 우리측으로 통보가오고 갔던 것이다.

헌데 이명박정부가 출범하면서 북한과의 외교단절
이것이 황강댐이 무단방류를 하게된 원인이라 보고
이번 역시 조중동 종편에서 떠드는 수공의 공포팔이
이것 역시 개성공단이라는 유일한 북과의 대화의 물고를 막아버리면서 자연스레 추측되는 무단 방류였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국민들의 생명에 직결되는 사항들은 북한과 소통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