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다들 힘드셨죠?
닥치고 시작!~
일단 쌀을 씻고 밥솥에 넣습니다.
물양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넣으셔야 합니다.
(잘보시면 물이 한컵위치보다 조금 더 있죠?)
물을 평소랑 똑같이 넣을시에
밥이 좀 눋습니다.
물을 너무 넣을시에 약간 죽밥 됩니다.
뭐 조금만 더 넣는다 생각하심 되요..
죽밥되면 콩나물죽 만들었다 생각하시고
밥이 좀 눋으면..
누룽지 드신다고 생각하시구요.. ^^
다듬어서 씻은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은 아낌없이 넣으세요
숨죽으면 양이 줄어듭니다.)
위에 돼지고기를 얹은후 취사누릅니다.
(이때 돼지고기는 솔직히 기름기가 풍부한 삼겹살같은걸
좀 썰어넣는것이 맛이나 풍미가 훨씬 더 좋습니다만..
전 가난한 자취인이기에.. 돼지뒷다리갈은것 썼습니다..
기름기가 많으면 그 기름이 녹아서 밥알에 탱글탱글..
아... .... ... )
밥이 다되었네요
이걸로 요리는 끝입니다.
엥? 싶으시겠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요리고자라도 밥만 할줄알면 다 되는겁니다.
여기에 본인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양념을 넣어서 비벼드시면 됩니다.
뭐 대중적인 양념으로는 양념간장만들어서 비벼드시는게 대부분이구요.
전.. 그나마도 귀찮아서
만들어둔 볶음고추장을 투척했습니다.
짭조름한 김자반도 조금 뿌리고.. 계란후라이도 하나해서.. 투척!~
저녁들 드셨죠? 헤헤헤..
자매품으로 무밥이란것도 있습니다.
무우를 채썰어서 똑같이 하는거죠.. ^^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