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성적 지상주의에 가려진 곪을대로 곪은 파벌 싸움이 이번 세계 대회에서 터진 것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뉴스가 나왔죠. 이 뉴스를 보면 안현수 선수가 2006년 세계 선수권을 마치고 국내로 입국을 할때, 인터뷰를 진행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죠. 안현수 선수는 막 어딘가를 보구요 다급해진 것 같았습니다. 그게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과 빙상연맹 부회장와의 주먹다짐이였습니다. 이 주먹다짐의 기반은 바로 파벌싸움이었고 향후 1년간 빙상연맹에게 1년간 연맹 주최 경기의 출입을 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참 안타까운 점은 축하해야 할 자리에서 몸싸움과 욕설이 난무 했다는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2006년 당시 송석우, 오세종, 이호석, 서호진, 변천사, 진선유 선수는 송재근 코치가, 안현수, 전다혜, 강윤미, 최은경 등 한국체대 선수들은 박세우 코치가 지도 했고 즉 파벌의 이유는 한국체대와 비한체대간의 싸움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안기원 씨가 말했던 내용 입니다. "1500m에서도 오세종 시켜서 막았지, 3000m에서도 게임 하는 하는 거 다 보세요. 그러고 호석이도 막고 현수 막아라, 1등 시켜 주지 마라." 이후 진상조사위원회가 준비되었지만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이후에 개인코치체제를 준비 했지만 오히려 각자 차로 이동하게 되는 등 팀의 연계가 힘들게 변하는 등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쇼트트랙 파벌문제는 사람들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갔구요. 안현수 선수와 이호석 선수가 경기를 할때 이호석 선수가 미는 것 같으면서 밀었는데 안현수 선수는 엉덩방아를 찧었죠. 결국 안현수 선수가 실격 처리가 됩니다. 이때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끼리 세레모니, 환호 같은 걸 모여서 하는데 안현수 선수는 구석에 가있고 알아서 안현수 선수만 제외한 채 선수들은 세레모니를 했습니다. 여기서 안현수 선수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것이었구요. 이후 2008년 태릉 선수촌에서 안현수 선수는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이때 체계적인 재활 과정을 거치지 못하면서 결국 안현수 선수는 4년 내리 국가대표 선발에 탈락 합니다. 이때 빙상계 관계자가 말했던 내용 입니다. "더구나 태릉 선수촌에 있으면서 부상을 당했을 때는 연맹에서는 전혀 나 몰라라 했죠, 대표 선수 훈련 시간에 다친건데. 어디서 관리를 해줘야 해요? 연맹이나 나라에서 관리 해줬어야 되는 거죠. 수술하고, 재활하고, 치료가 다 끝날때 까지."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10년 안현수 소속 성남 시청팀이 시 재정난으로 해체 되면서 갈 곳까지 잃었습니다. 소속팀도, 연맹의 지원도, 함께할 동료도 없었습니다. 결국 안현수 선수는 러시아 귀화를 선택 합니다. 이때 빙상계 관계자가 말했던 내용 입니다. "안현수 선수는 국내 선발전에서 2008년 부터 계속 탈락 해왔어요. 형평성과 기준, 원칙을 똑같이 적용하다 보면 경쟁에서 실력이 없으면 탈락 하게 되는 것이고 러시아 간 것을 왜 연맹과 관련 짓는지 전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후 2010년 한국 쇼트트랙의 한 사건이 터집니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정수, 곽윤기 경기에서 서로 짜고 금메달을 밀어 줬다는 '짬짜미 파문'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공동조사위원회가 국가 대표 선발전 승부 조작을 사실로 결론 짓고 이정수와, 곽윤기 선수에게 1년이상 자격 정지를 권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빙상연맹은 선수와 코치진 탓만 한 채 사건을 수습하기에만 급급 했습니다. 이때 빙상연맹 관계자가 말했던 내용 입니다. "서로 동료간에 밀어주고, 끌어주고, 또 나는 '금메달 내가 많이 땄어, 너 내 친구야, 너 어렵지 않니? 너도 하나 따야지, 너도 먹고 살아야지. 그런 면에서도 있을 수 있는 일 아니에요?" 협회가 제대로 제 구실을 못하고 협회의 본분을 잊었습니다. 선수를 보호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선수가 쾌적환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협회의 존재 이유 입니다. 스포츠 단체가 성공적인 선수를 가로 막는 장애물이 된 겁니다. 이후 배드민턴 협회에서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납니다. 협회의 행정착오로 도핑 테스트를 받지 않아서 이용대 선수가 '삼진 아웃'에 의하여 결국 1년간 선수자격 정지를 당한 것입니다. 이렇게 이용대 선수는 아시안게임 출전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 사건의 내막을 알아 봅니다. 세계반도핑기구, 세계배드민턴연맹 지난 해 이용대 선수에게 세 차례 도핑 테스트를 하려 했습니다. 아래는 세계반도핑기구에서 방한 내용 입니다. (2013년) 3월 검사요원: 태릉 방문 이용대 소재지: 수원(소속팀) 11월 검사요원: 태릉 방문 이용대 소재지: 전주(대회 참가중) 9월 검사요원: 미입력 이용대 소재지: 미입력 결국 이용대 선수는 '삼진 아웃'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받게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이용대 선수가 평소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IOC 위원에는 지원 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1년간 대표팀, 소속팀 체육관조차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때 배드민턴 협회는 항소를 하겠다고 했지만 그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또 협회의 행정착오가 드러나게 됩니다. WADA 규정 (세계반도핑기구) 국내 연맹이 선수에 제대로 통보 하지 않았다면 '선수 구제 가능' 이때 협회가 보낸 소명서에는 협회와, 이용대 선수 '모두의 잘못을 인정 합니다.' 이렇게 소명서를 보냈습니다. 어처구니 없습니다. 협회가 사후대응 마저 제대로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이해를 하고 알았다면, 또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면, 이용대 선수에 대해서만은 제재가 안 내려질 수도 있었던 것이죠. 제일 동포 추성훈 선수도 한국 대표가 되고 싶었지만 국가대표 선발 번번히 좌절 하게 됩니다. 당시 추성훈은 유도협회의 전행과 뿌리 깊은 절망 했습니다. 이때 김재엽 1988년 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말한 내용 입니다. "내가 이 학교를 봐줘야 겠다, 내가 이 학교 출신이다. 이런 계기로 인해서 심판을 들어 가게 되면 팔이 안으로 굽으니까.." 이렇게 추성훈 선수는 "말해도 안됩니다, 이건 귀화한 다음 일본에서 유도 해야죠."라는 말을 남기고 이후 일본 대표팀이 되었고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선수를 꺾고 추성훈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 하게 됩니다. 이렇게 추성훈 선수도 유도협회의 이유 있는 항변을 했던 것입니다. 선수를 보호하고, 지원 해주는 것에도 부족할 협회가 어떻게 선수와 싸우고 있는 것입니까? 박태환, 김연아 선수도 대회 일정이나, 개인 일정에 대해서 훈련 연맹과, 그 협회와 마찰은 빚기도 했습니다. 이때 최동호 스포츠평론가가 말한 내용 입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자기 일정대로 짜야 될 부분이 있는데, 협회는 협회 임의대로 일정을 짤 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박태환이나 김연아 선수 정도 되니까 이걸 싫다고 애기하고 자기 일정대로 갈려고 하는 거지, 그 정도 되지 않는 선수들은 말도 못 꺼내요."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 연맹들은 여전히 무능하고, 미숙한 모습을 인증 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런던 올림픽때 박종우 선수가 한일전을 승리한 후 독도 세레모니를 펼쳤죠. 헌데 이때 대한 체육회와, 축구협회는 집중 비난을 받게 됩니다. 선수를 보호 하기는 커녕 일본 축구협회에 굴욕적이고 저자세의 사과 공문을 보내기 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펜싱의 신아람 선수가 오심으로 패하는 경기가 있었는데 그의 대한 항의와 제소가 과정에서도 대한 체육회와, 펜싱연맹의 일 처리는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신아람 선수가 다른 나라 국적에서 저렇게 패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즉 '명분도 실리도' 찾지 못한 겁니다. 우리 나라 스포츠 협회, 연맹들의 행정 문제를 여실히 드러 냈습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 원칙적으로 발전 하는 모습이 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발전 하는 모습은 없고 제자리걸음이었죠. 이때 정윤수 스포츠평론가가 말한 내용 입니다. "국제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 스포츠와 선수들 사이에 발생 하는 법적인 문제, 외교적인 문제, 이런 것이 즉각적인 현장에서, 사후의 수습 과정에서 체계적인 처리절차를 확보하고 구체적으로 대응 하는 그런 연구들, 그런 인재들을 제대로 최상층에 있는 분들이 배려하고 교육을 하고 있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대한공수도연맹의 회장은 자신의 친척들 모두에게 연맹의 주요 직책 등등을 맡게 했습니다. 한 사람마다 5개가 넘습니다. 직책들이. 대한공수도연맹 관계자가 말한 내용 입니다. "큰딸, 큰아들, 작은아들, 그 다음에 처남, 또는 심지어 실제 며느리까지 해서 이렇게 연맹의 모든 직위, 주요 직책과, 직위를 다 섭렵해서 자기들이 모든 결정권을 갖고 자기들끼리 운영을 해왔어요." 여기서 딸이 선수들의 개인 통장을 관리 하면서 훈련 수당 1억 4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었습니다. 대한공수도연맹 관계자가 말한 내용 입니다. "광저우 때도 메달을 따고 메달 포상금을 가져다가 안 줘서 그걸 갖고도 말이 많았고.. 모든 걸 아예 폐쇄적으로 운영을 해왔고.." 지난해 5월에 열렸던 '태권도 전국체전 서울시 고등부 대표 선발전' 종료 50초를 남기고 5:1로 앞서던 선수가 경고 7개를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이때 이 선수의 아버지는 편파 판정이였다며, 억울함을 표현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경고패당한 우리 아들 운동을 그만두고 싶단다. 정말 잠이 안 오고 밥맛이 없다. 슬픈 현실입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이 말한 내용 입니다. "전문가 입장으로서는 오심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상대 선수를 선발 시키지 않을려는 의도가 보였던 경기였어요. 제가 봤을 때는." 이 협회도 역시 마찬가지로 회장이 자신의 친척들, 측근들에게 협회의 모든 직위, 주요 직책, 직위를 다 섭렵 했죠.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이 말한 내용 입니다.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말 한 마디 할 수 없는 그런 독재적인.. 행정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예산 결산을 어떻게 집행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고.. 대한배구협회도 한 빌딩을 매입 했었죠. 헌데 그때 가지고 있었던 돈은 50억이고 돈을 빌려서라도 그 빌딩을 샀습니다. 이게 뭘까요? 장윤창 전 대한배구협회 이사 / 경기대 교수가 말했던 내용 입니다. "손해보는 부분이 있으면, 이익되는 부분이 어딘가에 있을거고, 빌딩을 매입 함으로써 누군가를 이익을 봤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왜 현 시가보다 몇 십 억을 더 얹어서 그 빌딩을 샀을까. 이건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죠." 이때 부회장이 건물 가격을 부풀리고 횡령한 혐의가 있었습니다. 대한야구협회는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서 영수증을 서울 특별시, 대한 체육회, 또는 서울 특별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게 각각 제출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조금을 중복으로 받아낸 겁니다. 이렇게 중복해서 더 받아낸 돈이 7억여원 입니다. 대한야구협회 관계자가 말한 내용 입니다. "개인적으로 통장 계좌까지 추적을 했었으니깐요. 근데 누구한테 개인적으로 들어간 돈도 없고.. 일단 그 점까지만 알아주세요." 이따른 체육계의 끊이지 않는 부정 비리들이 계속 반복 된 겁니다. 비리 337건, 수사 대상 10 곳. 빙상연맹은 제외 되어 있습니다. 문체부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연맹, 그 협회의 수장의 역할이 중요 합니다. 하지만 정치권 수장이라면 애기가 다릅니다. 아래는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 연맹들 수장에서 현역 국회의원이거나, 전직 국회의원인 명단 입니다. 복싱: 장윤석 하키: 홍문표 배드민턴: 신계룬 컬링: 김재원 야구: 이병석 태권도: 김태환 카누: 이학재 바이애슬론: 염동렬 배구: 임태희 롤러: 유준상 장이 아닌 곳 중에서도 있습니다. 그 명단 입니다. 국민생활체육회: 서윤기 국기원: 홍문종 한국여자농구연맹: 최경환 프로농구연맹: 한선교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장윤석 모두의 대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가는 역시 썩 좋지 않습니다. 현역 수장을 국회의원으로 두고 있는 스포츠 단체의 이사가 말한 내용 입니다. "그 사람들이 들어와서 뭘 압니까? 그렇게 되니까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들, 이렇게 해서 망쳐놓는 거죠. 지금 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을 해야 하는데 전혀 보이지 않으니까 잘못 돼가고 있지만 지적을 해도 자기들은 모르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정치인 단체장은 그 종목에 대해서 이해도 떨어지고, 전문성도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 그 단체를 제대로 이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 조항이 신설 되고 또 실행에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육 단체장은 제외 되어 있습니다. 체육 협회들의 문제점의 대한 개선 방안 인적인 과감한 쇄신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스스로 이뤄지기는 굉장히 어려운 것이고 외부의 강제력이 필요 합니다. 정말 이 사항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고쳐 가려고 하는 선수들, 부모들, 일반 시민들까지 포함한 강력한 힘을 보여줘서 시민 연대나, 단체와 함께 하여 풀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각 보다는 갈 길이 너무 멉니다. P.S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 글의 목적은 대한민국 스포츠 협회, 연맹들의 끊이지 않는 부정 비리를 고발 하고자에서 시작 됐습니다. 모든 정보는 신뢰성이 공공연히 인정 되는 정보이며 간혹 뉴스로도 보셨던 내용일 것입니다. 진실을 알고, 진실을 애기 합시다. 그리고 정부가 개혁을 하지 못하겠다면 국민들이라도 개혁 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14년인 지금도 아직 갈 길은 매우 멉니다. 하지만 노력에 있다면 언젠가 그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부디 모든 한국 선수들이 운동 생활을 하는데 있어 쾌적한 환경, 전폭적인 지원, 나라와 협회, 연맹의 보호를 받으며 나라를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향후 모든 개혁 및 발전을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