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여행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 너무 실망스러워서 탈퇴합니다.
오유 2011년에 가입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이때까지 국정원 일베 여시 메갈 클린유저 그 외에 자잘한 사건들도 엄청 많았고..
벼룩시장도 가고 나눔도하고 추억이 깃들었는데 아쉽긴 합니다.
다만 이런 분위기 자정 절대 안될꺼 같고 운영자도 이때까지 해온걸 보면 달리지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저는 오늘 아내와 싱가폴에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문재인 지지자 였습니다.
그러나 오유 시사게에 보이는 그런 광기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좋아하는 후보의 흠이나 실책이 보이면 비판하고 항의 해야는게 아닌가요?
왜 비판 하는 사람들의 입이나 막으려고
언제까지 알바몰이 국정원몰이나 하시면서 행복회로 돌리십니까
후보를 신성시 하는건 박사모나 하는짓입니다.
당신들 눈에는 투표가 끝나면 이 논란들 공작세력들 없어지니 종식될꺼라 믿지요?
천만해요 당신들이 지긋지긋해서 떠나는 겁니다.
탈퇴를 하니 올 일이 없겠지요.
착잡하네요 아무튼 아디오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