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상실한 판결이 나오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과거의 인혁당 사건은 물론, 최근 국정원의 간첩조작 사건... 국가정보기관이 공안정국을 위해 안보사건 조작하는 건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사건... 증거라고는 녹취록 뿐인데 그것도 조작된 것이고 내란이라면 흔히 나올법한 내란 음모를 기록한 문서나 파일도 없고, 무기나 기타 장비 등도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억지스럽게 몰아붙이는 국정원과 검찰. 그리고 정부에 대한 불만, 부정선거 의혹을 덮으려는 속셈...
정말 뻔히 보입니다.
정부를 비판하는 야당에 대한 탄압, 진보적 정치인에 대한 탄압...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정말... 통합진보당이 탄압받으니 오히려 지지하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