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시는 많은 분들이 스팀받으시는 것 저도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당연히 암유발 안되려고 시청 끊은지 오래인데
저희 부모님이 이거 너무 좋아하셔서 소리 엄청나게 크게하고 보시기 때문에
소리로도 충분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ㅡㅜ
여하튼 TV드라마라고 하면 어느정도 현실성+꿈,희망 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각박한 현실 얘기만 다루면 시청률이 올라가겠습니까?ㅋㅋ
현실에 전혀 일어날리 없는 얘기들,
-재벌에게 내 싸대기 한방으로 꽁깍지도 좀 씌게 해주고
-바람핀 마누라 용서해주는 것도 모자라 그 쪽 처가 몸종 노릇도 해주고
-외계인 훈남 만나서 연애도 좀 해주고
해야 사람이 꿈과 희망을 지니고 살아가지요.
그나저나 앞으로 이런 거 보고
slr이나 저희 오유 사연 게시판에
'아내(또는 애인)가 바람폈는데 [왕가네 식구들]보고 엄청 당당해요.너무 당당해서 당근인줄 알았삼.ㅋㅋㅋㅋ저보고 고서방 반만 따라가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올라올까 걱정이네요.
그럼 이만 asky. 아. 왕가네 빨리 끝나라. 소리로도 다 연상돼.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