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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으로 얻은 교훈
게시물ID : motorcycle_7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온메로나
추천 : 2
조회수 : 203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8/16 09: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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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인 정왕동에서 제 친구가 사는 곳인 대구 까지 다녀왔죠.
맥주집 일을 끝내고 좀 쉬고 준비를 하니 새벽 5시가 넘었었어요.
여름이라도 이른 시간의 산은 정말 쌀쌀했습니다.
 
여튼 대구 도착하고, 친구랑 친구 지인들이랑 경주에 있는 김밥 맛집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일반 김밥집 보다는 맛있긴 했어요..)
먹고 난 후, 스크류바 좀 먹어주면서 열을 식히고 복귀를 했습니다.
대구 오기 전에 봤었던게 수성못에서 불꽃축제를 한다하여 보로 갔습니다만 너무 늦은 시간과 허무하게 시간을 버리는 느낌이 커서
뒤늦게 합류한 친구랑 밥바리를 갔죠 ㅋㅋㅋ(밥바리입니다...동성로로 가서 밥버거 먹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랑 술 한잔하고, 신작 나홀로 모텔3를 찍었죠.
 
꺠질듯한 머리를 무시한채 씻고 준비하고 모텔을 나와서 동성로 228공원 옆에 있는 버거킹에서 신메뉴 할라피뇨와퍼(?)를 시식해보았습니다.
음... 느끼하고 짜고 고칼로리 패스트푸드!!!! 맛있습니다ㅋㅋㅋ (먹방 사진은 안찍었어요..)
 
밥도 먹었겠다 어디든 가야지 싶은데 부산은...음 이 날씨에?? 그러므로 패스
저번에 센터 사장님이 거창에 금원산이 참~좋다고 했었는데 그 말을 믿고 금원산 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풍경이 너무 좋아 잠깐 멈춰 사진도 찍어주고 다시 출발을 합니다.
도착하니 어디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고 계곡 위로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서 너무 좋더군요.
물 깊이도 적당했습니다. 애들하고 놀기 너무 좋은 곳이에요 : )
계곡에서 열기도 식히고 좀 쉬다가 이제 저의 집으로 돌아가야지 싶었어요.
 
돌아가는 길은 산으로 넘어넘어 갔는데 와인딩하기에 정말 좋았고, 공기도 정말 좋았어요
진짜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는 길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복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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