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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는 “요즈음 이름도 낯선 ‘사드’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며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인해 지역 발전이 저해되는 불이익을 참아왔는데 그에 대한 보답이 고작 사드 배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드 배치와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라며 “사드에겐 한줌의 흙과 단 한 평의 땅도 내어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권달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은 “칠곡에 사드가 배치된다면 조상들 뵐 면목이 없다”며 “노인회가 일치단결하여 반대 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커녕 현세 후손들한테 븅신 짓 골라서 하는 동네가 조상 파는 건 뭐하는 시추에이션이냐?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710093907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