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대 조상님들 부터 부모님 모두 경상도 사람인 경상도 남징어 입니다.
사드 배치 논란때부터 부모님과 친척어르신들은 종편의 주입식교육에 인한 사드 찬성론자 였으며
주변 어르신들 또한 마찬가지였죠.
근데 막상 칠곡 대구 앞마당에 사드 설치 한다니까 반대 한다고 난리입니다.
"말라꼬 우리 동네에 하노? 저짜 평택에 하믄되지"
이유를 물어보면 이유 없습니다. 본능적으로 나쁜거 같다 라고 느끼는거지요.
저딴에는 이제 어른이라고 박근혜 찍어주고 새눌당 밀어주다가 지금와서 왜 그러냐 하면 상관없는 거라고 또 하십니다.
그냥 논리 철학 정치적견해 그런거 여기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없습니다. (모두가 아니라 대부분)
이명박 대통령 때는 이명박 편들어주고,
박근혜 대통령 때는 박근혜 편들어주고 이명박 욕하고
다음때에는 또 누가되든 박근혜 욕할껍니다.
판단의 몫은 현재의 새눌당의 권력을 가진 편에 서서 봅니다.
그냥 지역감정에 갇혀버린 내편 니편 편가르기를 베이스에 두고 권력을 쥔 우리편(박근혜 새눌당)과 함께 하면 자기자신도 권력을 가진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 거죠, 쉽게 말하면 노예근성이죠.
부산 경남은 점차 깨어지고 있지만 대구 경북 지역은 아직 더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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