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운이든 운이 아니든 온갖 전략과 배신, 친목으로 일그러진 시즌2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는것 자체가 [임]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빠라기 보단 콩빠이고
처음엔 임을 보기에는 말그대로 꽃병풍 같았지만
가면 갈수록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특히 11회차때에는 데스매치에서 그 눈빛을 보고있으면 멋지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결승전까지 올라가는것 보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아니고 살아남은자가 강한거다" 이게 제일 정답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