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척형이 비+노면빙판에 미끌려 갔습니다
이제 나이 사십인데 초딩 하나 유딩 하나 냉기고 형수도 냉기고 갔습니다.
경찰조사 과속도 음주도 아닌 빙판에 미끌려서 중앙 가드레일 시작점하고 쌔려박아서요
조사에서도 1미터만 더 가서 사고 났어도 중앙 가드레일에 끌려서 살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는데
운도 개같이 없어서 시작하는 지점에다 꼴쳐박고 갔네요
누구나 다 알만한 기업 다니면서 야간에 형수 식당일 다니는거 못하게 할라고 대리운전도 겸해서 하다 갔는데
에휴
금요일 8시에 화장하러 가는데 먼 친척도 아니고 제 집에서 걸어서 2분거리 사는 친척형이라
싱숭생숭 합니다 오늘은 오유질 할 힘이 나는걸로 보아 어차피 간사람 잘 보내야것네요
방금 출근하는데 눈도오고 빙판길도 심심찮게 보여서 한글자 올립니다.
다들 조심운전하세요 간사람은 몰라도 남은 사람은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