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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졸업생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11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또사마
추천 : 7
조회수 : 11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2/17 03:04:17
베오베보고 올게 왔구나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챙피합니다나까.
 
 
 
나 학교다닐때도 생체과 넘 웃겼음.
나는 경영학부였는데 우리는 여자가 귀한과이기도 하고 엄청 부어라마셔라 노는거 좋아하고 사람들 좋아하는 분위기라 (주위사람들만 그랬나? 암튼)
선배 후배 할것없이 다 친하고 다 아우르는 분위기였음.
그래서 난 더더욱 생체과 사람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걸 지나가다 보면 너무 낯이 엄청 설었음.
 
 
근데 진짜 생체과 넘웃김
아직도 잊지못함.
한번은 구정문에서 횡단보도 건너편에 생체과 선배였나봉가.
근데 구정문 안쪽에서 후배가 선배를 봤나봉가.
 
 
물론 구정문쪽이 2차선이어서 차가 없기는 했지만
100미터 정도를 질주 후 무단 횡단 후 선배한테 가서 관등성명같이
숭실대학교 생활체육학과 06학번 아무개 입니다!!!!!!!!!!!!!!!!!!!!!!!!!!!!!!!!!!!!!!!!!!!!!!!!!!!!!!!!!
아우토반 인줄..
 
 
 
같이 있던 우리 과 사람들 모두 빵터짐.
물론 각 집단의 분위기와 전통과 뭐 그런게 있다고는 하지만 
과하다는 생각. 
 
 
 
지금 생각해보면 20살, 21살이면 제일 하고싶은것 많고, 하려던 것도 많고, 해보고싶던것도 중, 고등학교때 꾸역꾸역 숨기고 공부했던 새내기들 일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 이런얘기 해봤자 뭐하냐 내 모교 욕맥이는건데..
그래도 웃긴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초 유표자 나도 궁금해.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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