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 둘째회까지는 리얼을 강조하면서
진짜 군대를 보여주려나보다! 기대하며 봤는데..
역시나 방송 한계 상
리얼을 가장한 예능쇼 였고..
사람들은 그 쇼를 보면서 리얼이라 느끼니..
군필자인 저로서는 설명하자니 쪼잔하고
그렇다고 군대를 만만하게 인식해버리는 미필자와 여자사람들을 욕할 수도 없고..
진짜 암걸리는 방송 중에 하나였음...
오히려 어제 진짜사나이에서는
캐나다애 한명이 와서
100% 예능 쇼로 만들어졌음
불편한 마음 다 걷어내고 간만에 그냥 웃으며 봤음.
리얼이었으면 훈련소 첫 날 집에 되돌아갔을 그 태도를
하나하나 일일이 지적해주며 받아주는 조교들을 보면서
이게 예능이지 ㅋㅋ 라는 생각 딱 들었음
예능이면 예능답게..
시사다큐는 시사다큐답게.. 딱 말 해줬음 좋겠음..
정보 제공이랍시고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인양 내보내는 방송들 정말 꼴보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