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마치고 고등학교 까지 마친 후 대학교는 학국에서 2년 외국에서 2년 정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덴마크에서 생물학 석박사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뭐 제목에서도 나와 있지만 지금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외 시민권 취득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뭐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군대하고 대한민국에서 생물학에 비젼이 거의 없다는 것 입니다. 뭐 이건 비단 생물학에만 국한 되어 있는게 아니라 거의 모든 과학에 해당이 되는 이야기지요.
석박사 취득 후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을 것을 것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국적 보다는 그 나라 시민권을 취득 하는게 저에게는 더욱 더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문제였는데 몇몇 한국 친구들과 예기하다가 군대 때문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에 대한 그들의 시선이 꽤나 배타적이고 부정적인 것을 알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전반적인 시선이라면, 이건은 한국에 자주 방문하고 친구들 그리고 친척들과 계속 교류 할 저에게는 꽤나 큰 문제가 됩니다.
결론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의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거나 배타적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정도인가요?
+ps 이 글을 쓰는데 2시간이나 걸렸네요... 아무튼 읽기도 힘든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