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이게임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게임을 보기전에 스포형식으로 "마음에 안드는 게임이다." 형식의 제목을 보았지만
글의 내용은 확인 하지 않았습니다.
이게임을 보면서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보았다고 생각됩니다.
내부고발자를 보호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바로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은결씨는 오늘 아주 잘했습니다. 물론 데스매치때 노홍철씨 앞에서 도와주고, 은지원씨를 데스매치에 보내라는
이유를 말한것은 판단미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노홍철, 은지원, 이상민씨의 방송인 연합은 확실히 막강할겁니다. 점점 회차가 진행될 수록 말이죠.
이은결씨는 미리 그것을 끊어내고자 은지원씨를 탈락시킬려고 게임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토사구팽 당했습니다.
승리하고, 명분없이 이은결씨를 버렷던 조유영, 이두희, 노홍철씨 이번게임을 통해서
정말 인상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노홍철씨는 은지원씨와 친하니까 은지원씨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이은결씨에게 안알려줄 수 있지만,
'일부러 거짓'정보를 준것은 너무 하다고 생각됩니다.
또 이두희씨랑 조유영씨는 명분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지니어스 게임에서는 배신이 통용됩니다. 그렇기에 배신자는 상대팀에서 끌어안고 보호해주어야죠.
안그러면 또 누가 자기팀을 배신해서 상대팀을 도와주겟습니까?
다시는 그사람이 있는 팀에 밀고를 안하겟죠.
이두희씨랑, 조유영씨가 있는 팀에서는 배신자가 나와도 상대팀에서 배신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배신자를 버렷던 팀에게 가서 밀고를 하겟습니까? 밀고했다가 배신당할 위험이 생기는 겨죠.
이것을 우리 사회에 대입해보면, 아니 대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이런 사건이 하나 있으니까요.
지금 민영화때문에 국정원 게이트가 좀 많이 묻혓지만,
이 국정원 게이트때 밀고한 여성경찰분(죄송하지만 이름이 기억안나네요.)지금 팽을 경찰에서 징계혹은 감봉을 당했습니다.
이것을 보면 한눈에 볼 수 있지 않을 까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 읽고 이해하기 어려우실거 같습니다.
정리 하자면
이번게임은 아니 앞으로도 이두희, 조유영, 노홍철씨에게 너무 불리한 스팩이 될거같습니다.
배신자를 감싸주기는 커녕 오히려 승리만 챙기고 버리는 모습을 통해서,
상대팀에서 배신자가 나오기 힘들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서 우리 사회의 내부 고발자의 보호가 안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내부 고발자의 안위가 보호가 되야 다른 게임에서도 이런 사람들에게서는
내부 고발자의 안위가 보호 되니 배신 해도 되겟다는 생각을 심어 주어야하는데
이것이 안되니....
이번게임은 토사구팽 라는 사자성어만 떠올리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