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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신의한수
게시물ID : bestofbest_74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196
조회수 : 41135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6/08 03:51: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19 12:36:50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3648.html 기사가 괜찮습니다 링크들어가서 보시고 여기에 운영위 생중계에 대한 내막이 나옵니다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왜 중계하나 참여계 요청으로 당헌·당규에 생중계 못 박아 지난 5월4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는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에 대처하는 통합진보당의 자세를 날것 그대로 드러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었다. 당원들은 물론 수많은 국민들이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날 선 공방을 밤새도록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일부 당권파 당원들이 야유와 고함을 보내며 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모습도 그대로 중계됐다. 의장인 이정희 대표가 17시간 동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하고, 다음날 아침 7시께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는 사태까지 눈앞에서 볼 수 있었다. 당의 존폐까지 거론되는 중차대한 사안을 논의하는 이 회의는 왜 생중계된 것일까. 통합진보당은 창당 과정에서 국민참여당계의 요청으로 각급 회의를 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온라인 기반 정당을 표방한 옛 국민참여당은 최고위원회 등 주요 당내 회의를 전부 인터넷에 생중계해왔다. 통합진보당은 통합 주체들의 합의에 따라 인터넷 생중계를 당헌·당규에 못박았다. 당규 제8장 40조는 “중앙위원회, 전국운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를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 운영위 생중계는 이해가 가지 않는 측면이 있다. 내부 갈등이 첨예한 사안일 경우 회의장 안에서는 치고받고 싸우더라도 회의 결과와 과정은 어느 정도 ‘정리’해서 브리핑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당규에는 “의장단 또는 공동대표단이 합의하면 전부 또는 일부를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지만, 5월4일 이후 운영위는 모두 생중계됐다. 진상조사 결과를 ‘부실조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당권파는 생중계를 통해 조사의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내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당원·국민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중계를 통해 드러난 당권파의 ‘생얼’은 국민의 뇌리에 충격을 남길 만큼 강렬했다. 유시민과 국민참여당을 집어삼켜서 세력좀 불리려던 경기밀본 일파에게 치명상을 입힌 신의 한수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의 생중계! 사실 국민참여당시절에 당내회의는 생중계가 원칙이었기 때문에 이건 절대 양보할수 없었겠죠 근데 경기밀본에게는 치명적인 한방이 되었습니다 유시민의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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