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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물어봅시다 헌금이요
게시물ID : religion_7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B형
추천 : 0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17 22:32:35
춘계부흥회를 교화에서 3일동안 예배렸습니다.   사순절이라고..   저는 일반 성도고요29세  예장소속교회구요
그런데 부흥회 다 끝나고 다음날 교회 지역담당 전도사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수순절기간 새벽예배 부흥회 드리느라 수고많았다고 하면서 이레 저레 조금 뜸을 드리실레..
듣고 있는데 마지막에(원래 하고싶은 말이였었나본데요)예배 드리는라 고생 많았으니까 감사헌금 내라고
그러시내요.     이제껏 십일조 감사헌금 내 마음에서 우러나서 드려왔는데.. 딱 그 말 들으니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저 지능형 안티 뭐 이런거 아니구요.  신실하게 예수님 믿으면서 교회 다녔는데
완전 깨네요.  와이프한테 앞으로 헌금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그런 이말을 처음 듣는게
아니고.   몇달전에 그 전도사님이 조용히 부르시더니 지금ㅁ 교회 사정이 않좋으니 성도당 100만원 최하
특별 헌금 하라고 압박을 하시더라고요.  장로님들이나 집사님들은 300만원 500만원도 한다고..
그때도 없는 돈 모아 냈습니다.   참...   이러고 보니 교회 다니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청년때는 그런말 일체 안하더니..   헌금 내도 저희 교회는 제정이 어떻게 쓰이는지
절대 공개를 안합니다.   그것도 이상하고.   뭐 일반 성도가 일일이 알아서 뭐하겠냐마는
쩝..  헌금 강요 당하니 하루 하루 그 생각에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네요.    짝사랑했던 사람에게
데인느낌?   심정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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