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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면전에서 가져간다고 말이라도 하는건 참 좋은거같아요
게시물ID : freeboard_7441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같이생긴놈
추천 : 1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1 14:14:14
작년인가.. 여자친구가 선물로 준 레고같은거 조립품을 제가 일본여행한달 갔다오고 얼마지나지않아서 없어진걸확인했음
 
내방에있던거 어디갔냐고했더니  강릉에서 온 사촌동생한테 그걸줬대요 명절도아니고 솔까 1~2년에 한번볼까말까한 사촌인데 지금... 10살인가그럼
 
알고보니까 닌텐도 3DS랑 닌텐도 팩까지 싸그리 쓸어갔더라고요 닌텐도는 부모님이 준거니까 부모님소유물이나 다름없지만 닌텐도팩은 내가산거였는데.. 몇개안되고 세트로산거라 사실 그렇게까지 비싼건아니었음
 
그거받으러 거기까지 갔다오는돈이 오만원가까이들테고 택배로 부쳐달라그럴까하다가 최근에별로 안했어서 후 떄려치자 선물준거로치지  이랬는데 생각해보니까 레고는 받아야될거같아서 전화해서 레고는 그냥돌려주세요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다 부숴서 ( 분해해서 ) 애꺼랑 섞여있다는거임 ㅋㅋ
 
그거 여친한테 얘기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사촌이 니가 준 레고 가져갔는데 뭐 분해해서 못찾을거같아이랬는데
 
여친도 간수못한다 넌 원래 그런거간수잘안하고 숙맥도아니고 달라고도못해??? 이러면서 막쏘아붙이길래 그럼내가 여행다녀간동안 그거까지 어떻게 다 간수하냐 이러면서 싸우다가
 
결국 헤.어.짐 ㅋㅋ
 
그리고 아직까지 ASKY
 
망할넘 올 설까지 놀아주긴했지만 언젠가 너의 레고를 내가부셔버리겟어
 
ps.   9살짜리에게 뭐라고하겟어요.. 갖고놀라고 줬다가 재밋게 갖고노니까 줬겟죠 ..
ps2. 부모님이 주신거고 안쓰니까 주신거같긴함.. 레고는 보너슨가 무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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