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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사드 입장 표명해야"…이틀째 공세
게시물ID : sisa_744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물김밥
추천 : 3
조회수 : 11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7/13 11:20:21
참 이분도 질기네요~~한번 얘기 했음 됐지;;
어디를 가든 오로지 문재인,문재인,문재인....
이분은 문재인 얘기 아니면 할 얘기가 없나 보네요;;;
 
"더민주, 사드 반대·철회의 길로 가기를"

【서울=뉴시스】김난영 채윤태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3일 정부의 사드 배치 발표와 관련
"유력 대권주자 중 한 사람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 표명은 국민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차 문 전 대표를 향해 압박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더민주가 조속히 사드 반대·철회의 길로 봉착해줄 것을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에게도 60년 정통 야당이자 당사 사무실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흉상을 모시고 있으니 사드를 반대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12일에도 의원총회에서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서 이런 문제(사드)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문 전 대표의 입장을 요구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한편 그는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사드 배치에 반대했다는 한 일간지 보도를 언급하며
"분명 외교적 마찰에 대해 충분히 숙지했음에도 사드 배치가 청와대에서 일방적으로 결정된 게 아니냐"며
"과정상 문제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외교부장관마저 반대하는 미국과의 사드 배치 합의 발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13_0014216960&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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