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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야기
게시물ID : panic_64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KU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17 17:00:12
편의상 음슴체
이년전쯤 군생활할때 이야기임
본인은 군생활할때 집에 전화를 잘안했음
집에서도 걱정안했음 
근데 그날따라 집에 전화를 하고싶은거임
근데 아빠가 등산 매니아이심
그날저녘에 야간산행을 가신다는거임
그래서 그래 아빠산 잘타도 찬찬히  조심히다녀오라고함

근데 그날밤 꿈을꿈
아빠가 부대로찾아옴 
근데  꿈속에서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빠왜왔냐고 여기 함부러오면안된다고
화를냈음 

근데 아빠가 내가화를 내니까 고개를 푹숙이고 
미안하다고하고 가겠다고하시는거임
그래서 따라가는데 막사옆 주차장에 아빠차가아닌
무슨 검정색차가 서있는거임 근데 거기에 검은색차림에
남자둘이 서있는거임
게다가 그차에 할머니가 타있는거임
잉 할머닌 내가중학교때 돌아가셨음
기분이 이상했음 할머니가 아빠한테 'ㅇㅇ아 가자~  '
라고하는게아니겠음??
그때 이건뭔가잘못된거같고
아빠가 저차를타고 가면 영영못볼꺼같은 기분이듬
그래서 꿈속에서 아빠바짓가락을 잡고 엉엉울면서
가지말라고가지말라고 하다가 잠에서깸

밤중에 몰래나와서 아빠한테 전화함 
전화기가꺼져있는거임 
그날뜬눈으로 밤을셈
그러다 아침에 전화했더니 아빠가 받는거임
정말 아빠목소리가 그렇게 반가웠던적이 있었나싶음ㅜㅜㅜ
만약 내가 꿈에서 아빠를 붙잡지않았다면 어떻게됬을지
상상하기싫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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