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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빗대어보는 KDA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의 성향
게시물ID : lol_453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스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2/17 18:19:13
우리나라 사람들은 축구를 해도 대부분 '공격수'를 좋아합니다. 하기도 좋아하고 주목도 많이 받지요.

KDA는 킬, 어시스트 득점률이니 결국 KDA가 높다는건 축구에서 '골을 많이 넣는 공격수 혹은 플레이어'와 '골 어시스트를 많이 기록한 플레이어'와 흡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축구에서 수비수의 득점률은 매우 낮을 수 있으며 그게 승률과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골키퍼의 경우 '선방률'을 따지지 득점률을 따지는건 멍청한 짓이 되지요. 롤에는 선방률과 같은 지표가 없으니 수비에 대한건 따질 수가 없는겁니다.

KDA는 즉 '공격'에 대해서만 얻는 지표이며 원거리딜러, 미드라이너는 KDA가 높을 수록 잘하는 플레이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적의 공격을 방해하는 브루저역할의 탑, 정글러 라던지 아군의 보호가 최우선인 서포터의 경우 가끔 어시스트를 얻는것을 빼면 KDA가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은 다같이 하는데 실력을 공격포인트로만 판단하는 우를 범하는 겁니다. 롤에서 수비포인트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실력의 지표를 '승률'로 따집니다. 

그게 롤에서는 티어와 MMR과 같은 수치지요.




전 솔직히

KDA가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트롤러도 KDA 높은 트롤러와 KDA 낮은 트롤러가 있으며, 듣어본 바로는 어느 티어나 트롤러는 있습니다. 챌린저 티어는 어떤지 들어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네요.

트롤이 어느 티어인가는 많으니 티어와 승률이 운이 되는 걸까요? 가끔 운이 될 수는 있겠지만 대체로 실력이 있어야 올라갑니다.

축구 리그에서 한시즌 반짝 뜬 팀이 있다면 다음 시즌까지 무조건 잘하리라는 보장이 없는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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